목회자의 경제적 자립에 대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자와 성도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게 알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기도로 나아갈 길을 묻고, 삶에서 여러 사랑의 일을 행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계속해 경험’ 하는 것의 반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게 알기 위해서는 계속해 성경을 더 깊게 알아가는 노력이 목회자와 성도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목회자에게는 노력을 해 이해한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이 알 수 있게 가르치는 일의 이어짐이 건강한 교회공동체로 함께하는 과정에서 요구됩니다. 

더불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뒷받침 되어야 하는 설교의 준비는 목회자가 집중해서 해야만 하는 일이에요.

목회자가 성도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를 바라여 함께 대화를 나누고 기도하며, 이웃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집중하고 힘을 쏟을 수 있는 경우, 

교회공동체는 맨 처음 함께하는 과정에서 바랬던 건강함의 모습을 몇몇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을지언정 그래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건강함의 모습을 잃지 않은 채, 더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 하나님의 백성되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것을 또한 기대할 수 있습니다.

365일, 24시간의 동일한 조건을 가지고 사람들은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각기 다른 역할이 있는 가운데, 목회자가 삶을 살아가는 끝까지 놓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이 땅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공동체가 계속해 존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이에요. 

이러한 의미에서 목회자가 ‘건강한 교회공동체’ 로 함께하는 가운데, 교회에 집중하면서 경제적 자립을 하는 것은 함께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유익합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의 이야기를 나누며 글을 맺고자 합니다. 성경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17절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이 말씀에 따라 이 땅에는 복음이 유일한 희망이요 또한 믿고 따라야 할 유일한 진리임을 증거하는 수많은 교회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우리 그리스도인 각자의 삶’ 이 바로 이 시대가 원하며 또한 필요로 하는 참된 교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이 위로 받고 힘을 얻으며, 소망을 잃지 않는 가운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을 통해 저와 이 글을 읽는 분들 모두가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꿈꿉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속에서 ‘건강한 교회공동체’ 로 하나되어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나아감 속에 영광은 하나님 홀로 받으시고, 하나님의 눈물이 머무는 곳까지 복음과 사랑이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더불어 이 땅에서도 그리고 천국에서도 하나님과 예수님 안에서 우리 모두가 그토록 바라는 행복을 누리며 삶을 살기를 기도하며 또한 소망합니다.

- 김 상 종 드림